그룹토의 조직개선 새로운 아이디어 미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끔은 피드백을 끄집어내어... "넌 참 욕심이 많아."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. 얼마나 당혹스러웠던지... 마음 속에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평가였거든요. 그래서 곰곰, 찬찬히 생각해봤습니다. "내가 언제?" "어떤 때 그런 느낌을 줬지?" "왜 난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지?" "너무 욕심쟁이여서 도저히 그런 생각을 못한 걸까?"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. 그래서 내가 욕심이 많은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좀 유예해두기로 했습니다.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지났습니다. 유예해두기로 한 것인데 완전히 잊어버리기로 마음 속에서는 결정했던지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채 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. 마치 그런 말을 들은 적 조차 없었던 처럼... 그런데 며칠 전부터 그 말이 다시 떠올랐습니다. 이유는 책상 위에.. 더보기 이전 1 다음